갑상선암 증상 및 초기 증상
갑상선암은 국내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입니다. 갑상선암은 5년 생존율이 거의 100%에 가까울 정도로 높으며, 다른 암보다 진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착한 암'이라고 불립니다. 갑상선은 목 중앙 아래쪽에 나비 모양으로 생긴 기관입니다. 갑상선은 호르몬을 분비하여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에 생긴 혹은 갑상선 세포가 과다하게 증식해서 생긴 것으로 크기가 작아졌다가 커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혹이 생겼다고 해서 모든 혹들이 암으로 발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혹은 악성과 양성으로 나뉘는데, 악성으로 의심될 경우에는 정밀 검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갑상선암 초기 증상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건강검진 시 초음파 검사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암이 커지게 되면 목 부위에 혹이 만져지게 되고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혹이 커지게 되면서 목 주변의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쉰 목소리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음식물을 삼킬 때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갑상선암 원인 및 치료
갑상선암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방사선에 노출이 많이 되었을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갑상선암의 발병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3배~4배 정도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갑상선에 생긴 혹이 악성으로 의심이 되면 세침흡인세포검사를 하게 됩니다. 검사 후 경과를 관찰하게 되고 암으로 판명이 나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또한 암이 아니더라도 혹이 계속 커지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예방법
갑상선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특별한 방법이 있지는 않지만 최대한 위험 요인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방사선 노출을 최대한 피하고 가족력이 있다면 꾸준한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갑상선의 초기 증상, 원인,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들과 다르게 진행속도가 느리고 예후도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목에 혹이 생겼거나 만져진다면 더 늦지 않게 검사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수술한 후에도 꾸준히 검진을 받으며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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